분양 대금 납부 일정 2026 - 계약금·중도금·잔금은 언제 얼마나
분양가 6억 원짜리 아파트에 당첨됐다고 6억 원이 바로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계약금은 몇 주 안에, 잔금은 2~3년 뒤 한꺼번에 필요합니다. 시기별로 얼마가 필요한지 알아야 청약할 단지를 고를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흐름
| 시기 | 내는 돈 | 보통 비율 | 마련 방법 |
|---|---|---|---|
| 당첨 후 2~3주 | 계약금 | 10~20% | 모아 둔 돈 |
| 계약 후 입주 전까지 | 중도금 (4~6회) | 60% | 중도금 집단대출 |
| 입주 때 | 잔금, 옵션, 취득세 | 30% 안팎 | 주택담보대출, 전세금 |
예시: 분양가 6억, 확장비 1,500만 원
계약금 10%면 계약 때 6,000만 원이 필요합니다. 중도금 60%인 3억 6,000만 원은 집단대출로 내면 당장 현금이 들지 않습니다. 입주 때는 잔금 1억 8,000만 원과 확장비 1,500만 원, 취득세가 필요하고, 동시에 중도금 대출 3억 6,000만 원을 갚아야 합니다. 취득가액이 6억 1,500만 원이라 취득세율은 6억 원 초과 구간(약 1.1%)이 적용되어 지방교육세를 합쳐 약 744만 원입니다. 입주 때 필요한 돈은 잔금·확장비·세금 약 2억 244만 원에 중도금 대출 상환 3억 6,000만 원을 더한 약 5억 6,244만 원이고, 이 가운데 주택담보대출로 얼마를 받을 수 있는지가 관건입니다.

중도금 대출에서 확인할 것
중도금 집단대출은 개인 DSR 계산에서 빠지지만 보증기관 심사를 거칩니다. 이미 다른 주택담보대출이 있거나 보증 한도를 쓰고 있다면 대출이 줄거나 안 나올 수 있습니다. 이자 후불제라면 입주 때 쌓인 이자를 한꺼번에 내야 하므로 그 금액도 잔금 계획에 넣어야 합니다.
잔금 때 대출이 생각보다 적게 나오는 이유
잔금 대출은 일반 주택담보대출이라 LTV(집값 대비 한도)와 DSR(소득 대비 원리금 상환액)이 모두 적용됩니다. 규제지역은 LTV가 낮고, 소득이 적으면 DSR 때문에 한도가 더 줄어듭니다. 청약 전에 은행 앱 대출 한도 조회로 대략적인 금액을 알아 두면 계획이 현실적이 됩니다.
입주 때 추가로 드는 비용
- 취득세와 지방교육세 (85㎡ 초과면 농어촌특별세)
- 등기 비용 (법무사 수수료, 국민주택채권 매입 할인 비용)
- 관리비 예치금, 이사 비용
공식 확인처
청약 제도는 자주 바뀌고 단지마다 공고 조건이 다릅니다. 이 글은 일반적인 기준을 설명하며, 실제 신청 자격은 해당 단지 입주자모집공고문이 우선합니다.